요즘 장마라서 그런가 하늘도 흐리고 바다도 흐리다
낡은 포터차에 앉아서 달리는차 사이로 셔터를 눌러댓다
카메라가 안좋기도하지만 역시 하늘도 시커멓게 얼굴을 찌푸리고 있었다
더불어 바다 또한 잔잔한 물결사이로 그을린 얼굴을 드러내고 있었고
그 사이를 비집고 셔터를 눌러댄 나는 .....
아마도 속이 훤히 비치는 얼굴을 보여주기 싫었나 보다
제주시 해안도로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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