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친한테 3년만에 문자가 왔는데요
오후3시에.
‘날더워지네. 잘지내지? 가끔 생각나네. 옷 깔끔하게
잘 빨아입고 밥 잘 챙겨먹어 영민아’
눈물이 울컥 났습니다
내 이름 영민이 아니거든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된 "헤어진 여친한테 온 문자"
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공개된 "헤어진 여친한테 온 문자" 는
특이하게도
3년만에 헤어진 여친한테 온 문자내용인데요
공개된 내용을 보고 있노라면
폭소가 터질듯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전 남친을 두번죽였네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안습입니다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날듯한 기가막힌 상황과
내 이름은 영민이가 아니라는 반전으로 인하여
네트즌들에게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어떻게 저럴수가!
내 이름은 영민이가 아니야~
어쩔거야 ~
전 남친을 두번 죽였네
귀엽다 뭔가 ㅋ
개웃겨
조금은 불쌍한데 ...
뭐지요
웃프다
라는 등의 의견으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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