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달이 환한 길을 따라 도착한 그곳은
내 감정의 마지막 끝자락이었다
양은 냄비처럼 쉬이 끓어오르고 식어버리는
환절기의 일교차처럼 감정기복이 심해진
예전처럼 많이 웃을수 없는 내 자신에게 미안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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