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이 되어 줄게
우리는 사람 때문에 웃고, 울고,
사랑하고, 미워하고,
배신하고, 용서하며 산다.
한편으론 그런 사람을 그리워하고,
잊으려 애쓰며 산다.
돌아보면 우리가 걸었던 길목마다 사람이 있었고
때때로 사람을 두려워한 적도 있기 마련이다.
과연 나 혼자서 살아가는 일이
단 하루라도 가능할까를 생각해 본다.
배의 돛은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지만
바람을 조정할 수는 없다.
다만 어떤 인생의 바람을 만나더라도
마음의 돛을 희망 쪽으로
바꾸는 일은 순전히 내 몫이다.
'믿었던 사람이 내게 등을 돌리는구나!' 싶은 순간이
올 때면 가능한 세상에 나와 함께 살고 있는
좋은 사람을 찾아보고
떠올려 보거나 만나보는 게 좋다.
세상이 삭막하고 각박해졌다고 말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정말 따뜻하고
좋은 사람들이 참 많다.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그런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 김유영 '좋은 사람이 되어 줄게' 중에서 -
지금까지 살아보니 믿었던 사람의 배신과
주변에 크고 작은 사건, 사고로 인해
깊은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과연 좋은 사람은 존재하는 건지...
자꾸만 의심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그것을 아시나요?
아직 세상에는 좋은 사람이 많고, 살만하다는 것을요.
겨울눈을 싹트게 하는 봄날의 햇살과 같은 이들이
우리 삶의 곳곳에 존재한다는 사실을요.
따뜻한 말 한마디로 인사를 주고받을 때,
다른 이를 위해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때,
함께 웃고, 슬퍼하며 기쁨과 아픔을 나눌 때,
소소한 행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공감 댓글을 정성스럽게 남겨주시는 분들 중
30명을 선정하여 김유영 작가의 7번째 에세이
'좋은 사람이 되어 줄게'를 선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 오늘의 명언
만나면 좋고, 함께 있으면 더 좋고,
헤어지면 늘 그리운 사람이 되자.
– 용혜원 시인 –
= 따뜻한 댓글은 힘이 되는 소중한 글입니다 =
30명을 선정하여 김유영 작가의 7번째 에세이
'좋은 사람이 되어 줄게'를 선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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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만나면 좋고, 함께 있으면 더 좋고,
헤어지면 늘 그리운 사람이 되자.
– 용혜원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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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이 있어서 오늘도 '따뜻한 하루'입니다 =
= 우리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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