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rhaps/•……글귀 좋은글

[따뜻한 하루] 모종과 잡초의 구별

크리아이 2024. 1. 15. 12:58

모종과 잡초의 구별

 

모내기를 끝낸 농촌 들판은 온통 초록의
푸르름으로 덮여 있습니다.
모내기 철이 되면 벼가 되는 종자인
'모종'을 다듬는 수작업을 해야 합니다.

농부는 그 작업에서 중요한 일을 하는데
벼가 될 모종과 잡초를 구별해 뽑아내는 일입니다.
하지만 모종과 잡초는 크기가 비슷하고 모양도
비슷해 구별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물론 익숙한 농부는 색깔을 보고 구별할 수 있지만
초보자에게는 참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데 모종과 잡초를 구별하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바람이 살살 불 때 모종을 잘 살피는 일입니다.
바람결을 따라 잎끝이 살랑살랑 움직이면 잡초이고,
바람이 불어도 움직이지 않고 꼿꼿이 서 있으면
그것이 바로 모종입니다.

 

 

지금은 하찮아 보이는 어린 모종이지만
장차 자라 많은 벼 이삭을 맺습니다.
마치 굳건하고 견고한 품성을 지닌 사람들은
세상에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열매를 맺는 것과 같습니다.


# 오늘의 명언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
- 속담 –


= 따뜻한 댓글은 힘이 되는 소중한 글입니다 =


=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꽃 한 송이를 전달합니다 =


= 여러분이 있어서 오늘도 '따뜻한 하루'입니다 =


= 우리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요 =


 

= 따뜻한 하루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주변에 전달해주세요 =
 
 
 
 
 
 
 

 

크리아이 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바로가기

https://blog.naver.com/veil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