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메모리란?

가상메모리(Vitrual Memory)정의와 최적화 방법 가상메모리의 정의 가상 메모리란, 말 그대로 실재 존재하지는 않지만 메모리 역할을 하는 것을 말하는데 윈도우는 하드 디스크의 일정 영역을 '가상 메모리'로 사용한다. 가상 메모리가 작동하는 원리는 간단하다. 윈도우에서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 명령과 데이터를 저장할 충분한 메모리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메모리가 부족하다는 메시지를 보내는데 그 명령에 따라 현재 실행중인 프로그램 가운데 사용되지 않는 부분을 하드 디스크에 저장하고 사용되는 부분만 실제 메모리에 저장한다. 그러다가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내용이 필요해지면 그 내용을 메모리로 다시 읽어 들이는 원리다. 이를 Swap(스왑)이라고도 하는데 이처럼 하드 디스크를 가상 메모리로 사용하게 되면 메모리가 늘어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메모리보다 하드디스크의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자주 스왑이 발생하면 오히려 처리 속도가 떨어진다. 일단 운영체제를 설치하고 나면 기본으로 윈도우가 가상 메모리 설정을 알아서 관리하도록 되어 있지만 사용자의 시스템에 따라 설정을 조금만 바꾸어 주면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하지만 시스템에 장착된 램 용량이 넉넉하다면 일부러 가상 메모리 최적화를 실행할 필요는 없다. 가상 메모리 최적화 하기 ①가상 메모리를 최적화 하기 전에 먼저 '디스크 조각모음'을 시작해 하드디스크를 정리한다. ②제어판 →시스템 →시스템 등록정보를 클릭한 다음 가상 메모리를 선택한다. 가상 메모리 창이 열리면I옵션 항목에서 '사용자가 직접 가상 메모리 설정을 관리'를 선택한 다음 '하드디스크' 항목에서 가상 메모리로 만들 하드디스크를 선택한다. 두개 이상의 하드디스크가 있다면 빠르고 여유 공간이 많은 하드디스크를 선택한다. 또한 두개의 하드디스크가 동일한 종류라면 윈도우가 설치된 드라이브가 아닌I다른 하드디스크로 정하는 것이 좋다. ③마지막으로 가상 메모리의 최대, 최소 크기를 정해야 하는데 가상 메모리의 크기는 실제 메모리 크기의 2~3배가 적당하다. 위 시스템의 경우 128램을 사용하기 때문에 최소, 최대에 2.5배인 320M를 입력했다. 최대값과 최소값을 같게 하는 것이 속도면에서 효율적이다. 설정을 마친 후 '확인'을 누르면 변경된 설정 사항을 적용하기 위해 윈도우를 다시 시작할지 물어보는데 '예'를 선택한 다음 윈도우를 다시 시작한다. 재부팅한 후 시스템이 이전보다 더 느려진다면 가상 메모리의 최대값과 최소값을 높여준다. 가상 메모리를 설정하려고 하면 윈도우가 가상 메모리를 직접 관리하는 것을 권한다는 메시지가 나타난다. 하지만 사용자가 최적의 가상 메모리 크기를 설정하면 윈도우가 관리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다.

내용출처 : http://www.microvalley.net/index.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