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에 조용히 빗물이 흐르는 밤
돌아오지 못할 야속한
당신의 향기 가시처럼
빈 가슴속에 깊게 박혀 마른 눈물 적시네
운명적인 인연으로
정열의 꽃으로 피어
야생화 처럼 너무나 아름다운 밤
어젯밤 꿈에 당신을 만나
당신의 사랑이 용솟음쳐 나를 울부짓게
온 몸 떨리게 해 주었는데
너무나 사랑 하였기에
욕심이 당신을 떠나버리게 했나봐요
당신의 그리움
모질게 한 움큼쥐고
죽어도 행복할 것 같아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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