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를 위해 다시 태어난 Illustrator CS3
Adobe(www.adobe.com)는 모든 크리에이티브 영역에서 활용되는 업계 표준 디자인 및 개발 통합 솔루션인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스위트 3(Adobe Creative Suite 3, 이하 Adobe CS3)’ 제품군을 출시했다.
Adobe의 존 로이아코노(John Loiacono)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수석 부사장은 “디자인 전문가들은
Adobe와 Macromedia 툴의 새로운 차원의 통합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Flash와 Dreamweaver의 추가로
오늘날 크리에이티브의 중심이 되는 인터랙티브한 디자인 영역으로 확대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혁신적으로 변화된 디자인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앞의 말과 같이 이번 Adobe의 25년만의 최대 런칭은 기존 업그레이드의 차원이 아닌 디자이너에게
새로운 디자인 환경을 제공해주는 설레임으로 다가오고 있다. 기존 CS출시 초에 무거운 리소스를 대폭 개선해
고객들은 인텔 기반의 매킨토시 시스템 및 최신 윈도우 하드웨어에서 CS3의 한층 향상된 성능 및 속도를 체험할 수 있다.
이 중 Adobe CS3 디자인 프리미엄 에디션에는 Adobe InDesign CS3, Adobe Photoshop CS3 Extended,
Adobe Illustrator CS3, Adobe Flash CS3 Professional, Adobe Dreamweaver CS3가 포함되며,
추가적으로 Adobe Acrobat 8 Professional이 포함된다.
라이브 색상
라이브 추적
라이브 페인트
지우개 도구
Flash와의 호환성
디바이스 센트럴(모바일부터 영상까지 손쉽게!)
새롭게 개편S된 Workspace는 보다 확장된 작업 공간 제공을 위해 Tool bar와 Panel을 세로 정렬 아이콘화하여
작업의 편이성을 제공해 주고 있다. 또한 기존 환경의 익숙함을 배려하여 옛 버전으로의 작업공간 세팅도 가능하다.
각 패널은 따로 드래그하여 빼서 사용 할 수 있고, 불필요하게 공간을 차지 할 때는 메뉴를 닫아 아이콘으로만 생성해 놓을 수 있다.
라이브 색상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라이브에 대한 개념이다. 라이브 컬러 기능은 디자이너들이 빠르고 직관적으로
색을 배합하고 저장하고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게 한다.
벡터 이미지와 사진이미지 등 Photoshop에서 구현되던 다양한 색 변환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또, 기존 Illustrator 버전의 단점인 일러스트 작업의 색 지정 효율을 개선해 주었다.
또, 각 라이브 컬러를 지정하여 사용할 수 있고, 컬러 그룹을 세팅하여 세부적으로 색을 배합 할 수 있다.
라이브 추적
이번에 장착된 Live Trace 기능은 Illustrator라는 툴 명과 같이 일러스트 작업에 획기적인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수작업으로 그린 드로잉을 스캔 받아 Place 시킨 후 Live Trace 기능의 여러 기능을 이용하면
Path까지 살아있는 아웃라인 벡터 이미지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상단의 Live Trace를 선택하여 풀 다운 메뉴 중 Detailed illustration을 선택하여 보겠다.
벡터 이미지로 변환된 이미지를 Live Paint를 클릭하여 Path 가 살아있는 벡터이미지로 변화시켜 보았다.
기존의 작업환경은 스캔을 받아 다시 Path툴로 그림을 따서 했던 번거로운 일을 라이브 추적 기능으로 한번에 해결했다.
라이브 페인트
또 다른 라이브 기능 중에 하나인 선과 선이 연결된 면 부분을 라이브 페인트 기능으로 쉽게 색을 채워 넣을 수가 있다.
라이브페인트를 선택하고 작업공간에서 더블 클릭하면 적용방법의 도움말이 친절히 나온다.
Pen tool과 Pencil tool등으로 그린 오프젝트에 색을 지정하여 원 클릭으로 색을 넣고 수정할 수 있다.
만들어진 오프젝트를 전체 선택하여 마우스를 오버하면 색을 채워 넣을 수 공간이 자동 선택된다.
지우개 도구
벡터 파일을 지우개 툴을 사용하여 벡터 이미지를 쉽게 지울 수 있다.
일러스트 작업을 하며 포토샵으로 옮겨 수정을 해왔던 부분을 개선할 수 있는 점이 좋다.
Flash와의 호환성
매크로미디어와의 통합으로 이번CS3는 Flash와의 호환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기존에는 Illustrator 작업 후 swf 파일로 export 시킨 후 Flash에서 들여와야 했던 번거러움이 해결되었다.
단지 Illustrator로 작업 후 마우스로 드래그 하여 Flash로 옮기기 만하면 된다.
위 일러스트 파일일 아래 Flash로 드래그 했을 경우 이미지 손상 없이 바로 호환이 된다.
Work Area에 뿌려진 일러스트파일을 라이버리창에 드래그해서 넣으면 Flash심볼을 바로 만들 수 있다.
심지어 매쉬 작업도 이미지 변형 없이 Flash 심볼로 바로 만들 수 있다.
디바이스 센트럴(모바일부터 영상까지 손쉽게!)
여러 가지 제한으로 지금까지 모바일용 애플리케이션 제작은 어려운 과정이었다.
그 동안 장치용 애플리케이션은 Flash Lite로 주로 제작을 해왔다.
이제 CS3에서 제공되는 디바이스 센트럴은 보다 향상된 모바일 및 영상의 개발 프로세스를 제공 하게 되었다.
Adobe 디바이스 센트럴은 Flash, Dreamweaver, Photoshop, Illustrator 등과 연계하여 판매되고 호환성 역시 원할 하다.
Illustrator에서 작업한 output을 Flash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디바이스 센트럴은 콘테츠 테스트의 기능도 매우 발달되었다.
테스터들이 베터리 전력, 신호강도, 시스템 시간등과 같은 요소를 수정 보완할 수 있다.
수 많은 모바일과 영상의 규격과 기능을 유연성 있게 제공되어 목표에 맞는 제작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다.
이번 런칭된 CS3의 숨겨진 기능 중에 제일 주목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 된다.
마치며
이번 Adobe CS3는 디자이너들에게 Adobe와 Macromedia사의 새로운 차원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Illustrator CS3는 멀티미디어 환경에서 존재의 가치를 점점 상실하고 있는 가운데 벡터기반의 그래픽 툴로 서의 유용성을
다시 한번 입증 하는 디벨롭을 보여 주었다고 생각한다.
기존 Macromedia사와의 호환성과 드로잉 벡터 툴로서의 강력한 만남은 디자이너들에게 다시 한번 툴로서의 가치를 입증하여 주었다.
벡터 기반의 그래픽 툴에서 멀티미디어 웹 기반의 확장성을 보강한 이번 Illustrator CS3는 이번 버전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진화를 더욱 기대하기에 충분하다.
출처 : http://adobe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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