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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일만 되면 난립하는 현수막

크리아이 2007. 12. 5. 10:25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동네곳곳마다 현수막및 벽보 전단지가 어지럽게

걸려 있습니다 그리고 차량을이용하여 노래를 개사한 선거유세 혹은 확성기를 이용한 홍보등

이로 인하여 도시미관 및 크게는 주민들과의 마찰과도 빚어질수 있다고 생각드는데요

 

우리동네도 역시 잠깐 걸어가면 현수막및 벽보에 전단지가 심심찮게 보게 됩니다

그리고 울려퍼지는 확성기소리 홍보노래 기타 가로수와 가로수사이 현수막, 인도위 현수막등 선거법에는

현수막게시장소가 뚜렷하게 명시가 되있지 않다고 하는군요

그래도 이번 대통령선거는 양반입니다 지난 지방선거때는 온거리가 장난도 아니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선거철만 되면 도로에 난립하는 현수막들 그리고 벽보등 어떠한 대책마련이 있어야 된다는 생각이듭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현수막은 일정한장소, 시설에 고정 게시해야된다고 하는데요

일정한 장소가 어디인지 어느시설에 고정게시해야 되는지 막연하기때문에 다른 후보자의 현수막을 가리거나

혹은 도로를 가로지르는등 이같은 행위만 제외하면 현수막을 걸수 있기 때문에 선거철만 되면 현수막이

난립하는 원인이 된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요즘 인터넷이 대세인만큼 이번 대통령선거에는 인터넷을 이용한 홍보도 무시할수 없다고 하는데요

나라의 최고위를 뽑는만큼 지난 지방선거때보다는 아무래도 인터넷을 이용한 홍보도 많았고

거리에 난립되는 현수막도 비교적 적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현수막이 후보자를 알리는 기능도 있는 만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현수막 게시장소를 특정한곳으로 제한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추진해 보는것도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