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트 리틀
뉴욕시 센트럴 파크를 둘러싸고 있는 5번가에 회색 빛의 가옥들이 단조롭게 들어서 있는 가운데 리틀 가족의 갈색 벽돌집이 하나자리잡고 있다. 어느날, 리틀씨 부부(휴 로리 / 지나 데이비스 분)는 스튜어트라는 조그맣고 사랑스러운 새앙쥐를 데려온다. 그러나 리틀씨 집에는 그를 반기지 않는 두 명이 있었는데, 바로 리틀 부부의 귀여운 아들 조지(조나단 립닉키 분)와 애완 고양이 스노우벨이다.
조지는 자기가 기대했던 어린 남동생이 오지 않고 스튜어트가 집에 오자 매우 실망한다. 스튜어트 또한 하루 빨리 리틀 가족에게 적응할려고 노력하지만 처음부터 쉽지가 않다. 조지는 스튜어트를 동생으로 여기지 않고 많은 친척들 앞에서 그는 단지 새앙쥐일뿐이라고 핀잔을 주며, 고양이 스노우벨 또한 스튜어트를 주인으로 섬길 수 없다고 당당히 이야기 한다. 거기다가 조지의 실수로 인해 스튜어트는 세탁기에 들어가 빨래와 함께 돌려지다 가까스로 리틀 부인에게 구조된다.
가족으로부터 외로움을 느끼던 스튜어트는 스노우벨의 추격을 받다가 우연히 조지의 공작실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스튜어트는 공작실에서 조지가 만들다가 중단한 배를 완성시키 태워달라고 부탁하고 급기야 센트럴 파크에서 열리는 요트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출전한 요트 경기에서 스튜어트의 도움으로 우승한 조지는 드디어 그를 동생으로 인정하고 스튜어트 또한 진정한 리틀 가족으로서의 기분을 알게 된다. 스노우벨은 하루아침에 리틀 가족의 관심에서 멀어지자, 이 모든 것이 스튜어트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스튜어트를 자신의 손으로 몰아내기 작정한다. 그러나 쉬운 방법으로는 스튜어트를 해지울 수 없음을 자각한 스노우벨은 거리의 부랑아인 또다른 고양이 몬티에게 스튜어트를 없애줄 것을 사주한다. 몬티는 뒷골목의 고양이 보스인 스모키에게 도움을 청하고 스모키는 스튜어트를 위험에 빠뜨릴 음모를 꾸민다.
슈렉2
꿈결 같은 허니문에서 돌아온 슈렉과 피오나. 이 행복한 녹색 커플은 “겁나먼” 왕국의 왕과 왕비인 피오나의 부모님으로부터 초청장을 받는다. 드디어 도착한 왕국에는 모든 시민들이 기대에 부풀어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떨리는 맘으로 슈렉이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 멋진 왕자를 기대했던 모든 이들은 기절초풍! 초록색이 되어버린 공주는 말할 것도 없이 말이다.
발칵 뒤집힌 “겁나먼” 왕국. 이제 이 충격적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만만치 않은 강적들이 속속 등장한다. 업계 1위의 괴물 전문 킬러 ‘장화 신은 고양이’, 퍼펙트(?)한 외모의 왕자 ‘프린스 챠밍’, 신비한 힘을 가진 요정 대모까지. 성가신 건 질색인 슈렉에게 터져버린 대형 사고! 또 다시 의도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린 슈렉 패밀리 앞에 상상할 수 없는 예측불허의 모험들이 펼쳐지는데..
일지매
이준기의 '일지매'가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 애니메이터들이 참가, TV애니메이션으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기존 드라마의 탄탄한 스토리 구조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의 취향에 맞게 정통 무협 액션에 코믹스런 요소를 결합시켰다.
2D 디지털 애니메이션에 3D 효과를 가미해 선명한 색감과 화려하고 사실적인 액션이 어우러진 코믹 무협 애니메이션으로 일지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갈 전망이다.
각설탕
제주도 푸른 목장에서 태어나고 자란 ‘시은’(임수정)은 어릴 적부터 유난히 말을 좋아하고 말과 친하게 지내는 아이다. 특히, 태어나자 마자 엄마를 잃은 말 ‘천둥이’에 대한 애정은 누구보다 각별해 둘은 서로를 너무나 아끼고 따르며 함께 성장한다. 자신 또한 엄마 없이 외롭게 자랐기 때문에 그녀에게 천둥이는 분신과도 같은 존재인 것.
그러던 어느 날, 천둥이가 다른 곳으로 팔려 가면서 둘은 원치 않는 이별을 하게 된다. 2년이 흘러, 과천에서 생활하며 여자 기수의 꿈을 키워오던 시은. 우연한 장소에서 운명적으로 ‘천둥이’와 마주하게 되고 둘은 서로를 알아보며 감격적으로 재회한다. 시은의 각별한 지도로 천둥이는 조금씩 경주마로서 실력을 되찾게 되고 둘은 ‘경마대회’에 함께 출전하게 된다.
천둥이와 함께라면 세상 끝까지라도 달릴 수 있었던 시은. 그녀의 꿈을 함께 이뤄 주고 싶은 천둥이. 이들은 과연 수 만명의 관중들이 지켜보는 마지막 경주에서 또 한번의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캐리비안의해적 - 블랙펄의 저주
매력 넘치는 해적 캡틴 잭 스패로우(죠니 뎁 분)에게 수정처럼 맑고 투명한 카리브 해는 어드벤처와 미스터리로 가득찬 세계이다. 그는 현재 해적 생활을 그만두고 한적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런 그의 인생이 사악한 해적 캡틴 바르보사(제프리 러쉬 분)에 의해 위기를 맞는다. 캡틴 바르보사가 잭 스패로우의 해적선 ‘블랙펄(Black Pearl)’을 훔친 다음, 포트 로열(Port Royal)을 공격하여 총독(조나단 프라이스 분)의 아름다운 딸 엘리자베스 스완(카이라 나이틀리 분)을 납치해 갔기 때문이다. 평민 신분이지만 엘리자베스와 어린 시절 친구인 윌 터너(올란도 블룸 분)는 잭 스패로우와 손을 잡고 영국 함대 중에서도 가장 빠른 배인 H.M.S. 인터셉터(Interceptor) 호를 지휘하여 엘리자베스도 구하고 블랙펄 호도 되찾으려는 작전에 돌입한다. 그러나 두 사람과 그들의 보잘 것 없는 부하들은 엘리자베스의 약혼자이자 호방한 제독인 노링턴(잭 데이븐포트)과 그가 지휘하는 H.M.S. 돈트리스(Dauntless) 호의 추격을 받게 된다. 한편 캡틴 바르보사가 약탈한 ‘저주받은’ 보물들로 인해 그 자신은 물론 부하들을 영원히 죽을 수 없도록 저주를 받는다. 그들 해적들은 월광을 받으면 살아있는 해골로 변해버린다. 그들에게 내려진 저주는 그들이 훔친 보물을 하나도 빠짐없이 원래 있던 그대로 되돌려놓아야만 풀릴 수 있다.
그런 사실을 모르는 노링톤 제독과 그의 군대, 캡틴 잭 스패로우와 윌 터너는 인터셉터 호와 돈트리스 호를 타고 바르보사를 비롯한 초자연적 신비를 가진 해적들과 대적하기 위해 이슬라 데무에르타(죽음의 섬: Isla de Muerta)로 달려간다. 과연 캡틴 잭 스패로우는 바르보사에게 복수하고 블랙펄 호를 되찾을 수 있을까! 바르보사와 그의 부하들로 하여금 영원히 해골로 살도록 만든 무시무시한 저주는 풀릴 수 있을 것인가! 총독의 딸 엘리자베스를 구조하려고 떠난 대원들을 뒤쫓는 영국 해군은 먼저 엘리자베스를 구하겠다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인가! 주인공 영웅들은 초자연적 해골인간 해적들을 무찌르려면 과연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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