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Daum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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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킬 수 없는'은
정통 탱고를 베이스로 하되 묵직한
신디사이저 사운드 등이 더해지며
트렌드 감을 잃지 않은 일렉트로 퓨전 탱고로
분류된다
웬만한 보컬을 묻히게 만들 만큼
음색이 강한 반도네온 사운드가
주가 되는 곡임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표현력을 가진
가인인 만큼 이를 압도하는 가창력을 선보이며
곡을 완성해냈다
2010년 10월 08일 발매
가인 [EP] step 2/4
"돌이킬 수 없는"
떠나려는 너의 다릴 붙들고
나를 밀어내는 네 팔에 매달린 채
더는 이러지도 못해 저러지도 못해 나를 욕보이고
더럽혀질 빈 곳도 안 남은. 내 몸엔 나쁜 피만 흐르는
그저 짧은 한 숨. 가볍게도 가는 너의 한 걸음
나를 밀어내는 네 팔에 매달린 채
더는 이러지도 못해 저러지도 못해 나를 욕보이고
더럽혀질 빈 곳도 안 남은. 내 몸엔 나쁜 피만 흐르는
그저 짧은 한 숨. 가볍게도 가는 너의 한 걸음
kill me, or love me
둘 중에 하나
지치고 지쳐도 또 다시 빌어도 넌 또
나를 밀쳐 또
1초 2초 3초 4초
이럴바에 난 죽을래
둘 중에 하나
지치고 지쳐도 또 다시 빌어도 넌 또
나를 밀쳐 또
1초 2초 3초 4초
이럴바에 난 죽을래
lie, don’t lie, don’t lie
다 새빨간 거짓말로 들리는. 난 벼랑 끝에 몰리는
lie, don’t lie, don’t lie
이 스토리엔 좋은 끝이란 없어
널 놓고 말고란 없어
째깍째깍 달리는 저 바늘 끝은 내 맘을
또 찌른다 날 울린다
왜 날 이렇게 만들어 왜 돌이킬 수 없게 만들어
네가 하는 말 다 lie and lie
기어이 난 너를 잡고 버티고
나를 파고드는 상처마저 모른 채
더는 망가질 수 조차 부서질 수 조차 없이 무너지고
까맣게 탄 눈물만 흐르는 칼이 되어 내 귀에 박히는
너의 짧은 한 숨
그리고 또 독이 걸린 한 걸음
kill me, or love me
선택은 하나
울고 소리치고 빌고 애원해도 넌 또
걸음을 뗐고
1초 2초 3초 4초
네 안에서 난 죽을래
선택은 하나
울고 소리치고 빌고 애원해도 넌 또
걸음을 뗐고
1초 2초 3초 4초
네 안에서 난 죽을래
lie, don’t lie, don’t lie
다 새빨간 거짓말로 들리는. 난 벼랑 끝에 몰리는
lie, don’t lie, don’t lie
이 스토리엔 좋은 끝이란 없어
널 놓고 말고란 없어
째깍째깍 달리는 저 바늘 끝은 내 맘을
또 찌른다 날 울린다
왜 날 이렇게 만들어 왜 돌이킬 수 없게 만들어
네가 하는 말 다 lie and lie
다 새빨간 거짓말로 들리는. 난 벼랑 끝에 몰리는
lie, don’t lie, don’t lie
이 스토리엔 좋은 끝이란 없어
널 놓고 말고란 없어
째깍째깍 달리는 저 바늘 끝은 내 맘을
또 찌른다 날 울린다
왜 날 이렇게 만들어 왜 돌이킬 수 없게 만들어
네가 하는 말 다 lie and lie
째깍째깍 시간은 또 흘러 흘러 내 맘을
또 흔든다 날 흔든다
끝으로 달린 니 말이
날 여기까지 오게 만들어
내게 하는 말 다 lie and 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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