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있던 기억을
알고 있던 곳이란
추억이 알아낸 순간
심장에
날 선 칼 끝을
갖다 댄 듯한
시린 기분을
느꼈다.
추억이 싫다.
잊지 못한 기억이 싫다.
생각하는 뇌가 싫다.
이것들에 잠시라도 반응한
심장이 싫다.
이런
내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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