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한척이랍시고
내안의 감정들을 숨긴채
인터넷을 떠돌며
타인이 남겨놓은 글귀속 감정들을
내것인것 마냥 핥고 있던
찌질함을 보았을때
그 쪽팔림이란..
.
.
.
다시 시작하는거다
텅빈 가슴으로 만들어
처음부터 다시
나의 감정들로
채워가야 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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