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야 시내에 나와 살고는 있지만
촌에 가면 아직도 부모님이 살고 계시고 그 집에는 여전히 아주오래전 내가 초딩때의 그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낡은 시멘트와 페인트 그리고 여전히 길들여지지 않은듯한 머나먼 정글과 같은 나무들이
항상 그자리에 터를 잡고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과거를 추억하며 살아간다죠 ~ 추억팔이를 많이 할수록 나이가 들어가는 반증이지 않나 싶네요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금방 흘러가버린듯한 지난 세월들의 밑에서 오늘도 변함없이 나무들이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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