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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하루] 선생님의 마지막 숙제

크리아이 2025. 4. 29. 14:10

선생님의 마지막 숙제

 

숙제를 마치고,
어떤 친구는 내심 높은 점수를 기대하고 있을 거야.
또 어떤 친구는 대충 해놓고 꾸중은 듣지 않을까
넘치는 걱정을 하고 있겠지.

너희들의 반응은 언제나 한결같았지만,
그런 너희를 바라보는 내 심장은 늘 다르게 반응했단다.
사랑으로 두근거렸고, 뿌듯함으로 정신없이
뛰기도 했어.

이 숙제를 낼 때쯤 내 심장은 더 이상 뛰고 있지 않겠지.
너희 곁이 아닌 조금 높이 있는 곳에서
내려다보고 있을 테니까.

너무 빨리 가져오지는 마.
너희가 지금 내 나이보다 곱절 아니
세 곱절은 더 많아졌을 때
그때, 숙제를 가지고 와줬으면 좋겠구나.
"그 시절 함께해서 행복했어요!"라는
말 한마디와 함께...

얘들아, 많이 사랑한다.
그리고 함께여서 정말 행복했다.

 

 

일본의 어느 학교에서 지병으로 돌아가신
선생님이 남긴 마지막 숙제였습니다.

진정한 친구 한 명만 만들 수 있으면
인생의 반을 성공한 셈이라는 말이 있지만
진심으로 존경할 수 있는 은사 한 분만
만날 수 있다면 당신의 인생은 온전히
축복받을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나는 나의 스승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다.
그리고 내가 벗 삼은 친구들에게서 더 많은 것을 배웠다.
그러나 내 제자들에게선 훨씬 더 많은 것을 배웠다.
– 탈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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