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0월도 지나가 버리고
벌써 11월 이구나
날씨도 사뭇 쌀쌀해지고
제법 겨울다워지는듯 하다
꽃잎은 지고 하늘은 높고 청명해져야 하는데
그렇지 말도 살쪄야지
단풍은 물들고 낙엽도 하나둘씩 떨어지고
11월도 가버리면 12월이 올것이고
그럼 2008년 새해가 오겠구나~~
2008년이 오면 나이는 한살더 먹게 되고
시간은 흘러가듯 나이를 먹지 않으려 해도 ㅜㅡ
어쩔수가 없는가 보다
시간은 흘러가듯이
11월이 지나면 12월 ㅜㅡ
그럼 한해를 또다시 돌아봐야 하는가
이렇게 생각하니 참 세월 빠르다
점점 기울어가는 30대 ㅡㅡ^
똑바로 일으켜 세우려 해도 세울수가 없고
남는건 지나간 추억과 명예와 나이 뿐 이리라
하지만
기울어지지만은 않는것이겠지
오르막이있으면 내리막이있듯이
변함없이 2008년에도 새생명이 태어날것이고
사라져가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돌고 도는 것이리라~~
얼마 남지않은 2008년 바라보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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