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녀 세라 - 내작은 가슴에 피어난 꽃 한송이

어릴적에 TV에서 방영하는 만화영화란 만화영화는 거의 보았다

노래가사까지 외워가면서 혹시 까먹을까봐 노트에까지 적어가면서..

그 노트를 아직까지도 보관하고 있지만

촌에 있는관계로 행방이 묘연하다 ㅋ

아마도 뒤져보면 나오긴하겠지 후후~~

 

오늘 부터 하루에 한개씩 기억을 더듬으면서 적어봐야겠다

그 노트만 있다면 수백개의 만화영화가사를 혹은 인형극포함하여...

한눈에 보면서 옛기억을 떠올릴텐데 ㅋ

 

오늘은 일단 생각나는 소공녀 세라

노랫말과 리듬이 전혀 만화영화같지 않다

슬프고 가슴속에 먼가가 끓어오른는듯한 느낌을 준다

 

 

내작은 가슴에 피어난 꽃한송이

이름은 없지만 너무 너무 아름다워

 

내맑은 두눈에 이슬이 맺힐때

작은꽃 활짝웃으며 나의가슴 지켜주네

 

아~아~ 울고싶지만 울지않을래 울지않을래

힘차게 살아야해

언젠가는 그날이 다시 돌아올테니까

 

2절도 있는듯한데 생각이 안난다 ㅋ

 

이 주제곡을 듣고있노라면 혹은 부를때

진짜로 눈가에 이슬이 맺혔었던 기억이 난다

물론 어릴때였으니까 그랬으리라 생각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