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란국화
잠에서 깻습니다
영롱한 이슬맺힌
노~란 꽃망울이
맑고 순수하고 투명한
우리들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잠에서 깻습니다
바람에 흩날리는
파~란 잎사귀가
봉사하고 받쳐주고
이끌어주는
우리들 아버지의
모습입니다
잠에서 깻습니다
송이송이 뿜어내는
노~란 향기가
헌신하고 희생하고
눈에 보이지않는
우리들 어머니의
모습입니다
잠에서 깻습니다
붉~게 타오르는
노~란 국화가
어둡고 힘들고 지칠때
우리들을 밝게 비춰주는
작은 태양입니다.
블로그를 정리하다 보니 별게 다나옵니다 ㅋ
중딩때 시 ...
참 그때는 감수성도 있었구낭 ㄴ ㅑ ㅎ ㅏㅎ ㅏ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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