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Timer/•……영화 이야기

희생으로 포장된 영화 - 미국침몰

크리아이 2008. 1. 31. 11:29

감독 : 존 라피아
주연 : 뷰 브리짓, 킴 델라니
등급 : 12세 이상
장르 : 액션/SF
시간 : 165분 

 

줄거리

미국 시애틀 도심부에 대형 지진이 발생한다. 지진학자인 사만사는 이 지진의 진앙이 워싱턴주 중앙 지역이며, 더 큰 지진이 일어날 거라고 주장하지만, 동료인 조든은 지역적인 현상일 뿐이라며 사만사의 의견을 일축한다. 캘리포니아 주지사인 칼라의 전남편 클라크는 딸과 함께 캠핑 여행을 떠났다가 오지의 작은 마을이 통째로 매몰된 현장을 발견한다. 사만사의 예측대로 북부 캘리포니아에도 강진이 발생하자 대통령은 대학 동창인 로이를 연방재난관리청장으로 임명하고, 사태수습을 맡긴다. 로이는 사만사와 조든을 포함한 학자들을 모아 대책본부를 열고, 지진의 진원을 찾아내라고 지시한다. 사만사는 자신의 조사를 토대로, 북부 캘리포니아의 지진은 시애틀 지진의 여진이 아니라 새로운 지진이며, 머지않아 더 큰 지진이 발생할 거라고 경고하지만, 로이를 포함해서 누구도 그녀의 말을 믿으려고 하지 않는다. 로이가 사만사의 주장을 보고하자, 대통령은 먼저 증거를 찾으라고 하고, 사만사는 자신이 증거를 찾아오겠다고 말한다. 칼라는 캘리포니아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클라크는 딸과 함께 길을 잃고 헤매다가 유사(流砂)에 빠져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조든과 함께 두 번째 지진이 발생한 레딩을 찾아간 사만사는 지하 깊은 곳의 단층에서 독가스가 새어나오는 현장을 발견한다. 본부로 돌아온 사만사는 자신이 모은 증거를 가지고 다음에 지진이 날 장소로 샌프란시스코를 지목하지만, 로이는 불충분한 증거로 주민들을 공황상태로 몰아넣을 수는 없다고 말한다. 얼마 후, 사만사의 경고대로 샌프란시스코에 지진이 발생해 금문교가 무너지자, 로이는 비로소 대통령에게 사실을 보고한다. 긴급회의에서 사만사는 지진으로 인해 서부해안의 거대한 육지가 함몰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핵폭탄을 터뜨려 단층을 녹여야 한다고 주장하게 되는데... 

감독 : 존 라피아
주연 : 킴 델라니, 딘 케인, 보 브리지스
등급 : 12세 이상
장르 : 액션/SF
시간 : 122분

 

줄거리

땅을 가르는 지진이 미국 서해안을 침몰시키자, 지진학자 사만다 힐 (Emmy 상 수상자 Kim Delaney, NYPD Blue) 는 나라를 역사상 최악의 재난 속에서 구하려 한다. 지질학자 조단 (Dean Cain, The Runaway) 과 협력하고 미국 대통령(Emmy 상과 Golden Globe 상 수상자 Beau Bridges, We Were the Mulvaneys) 의 후원 아래 사만다는 용기와 활기의 상징이다. 그러나 쓰나미가 와이키키를 지도에서 쓸어 내자  여파에 대한 그녀의 두려움은 정당화된다. 진도10.5에 의해  수세기 동안 지진이 없던 지역이 깨어난다. Bald Mountain은 치명적인 연기와 재의 구름으로 스키 리조트를 삼킨다. 끓는 물이 땅에서 솟아나 Monument 계곡을 뒤덮고, 후버 댐이 무너지며 모든 것을 짓밟을 듯한 물기둥이 쏟아진다. Rushmore 산이 폭발하며 지옥의 불 같은 용암을 분출한다.
지진, 화산, 땅의 꺼짐, 폭발, 홍수 그리고 기상 이상 등이 연속되면서 국토가 황무지가 될 지경에 있다. 가장 큰 위험이 다가오고 있는데, 텍사스 단층이 갈라지며 두 거대한 핵 발전소로 향한다. 그래서 수억의 생명체가 사라질 것이다. 사만다와 홀리스터 대통령은 그들을 도울 사람은 한 사람뿐이라는 것을 동의한다. 사만다의 아버지인 얼 힐 박사 (Golden Globe 상 수상자 Frank Langella, Superman Returns) 다. 그는 퇴임한 과학자인데 몇 년 전에 이 무시무시한 재앙을 예언했으며 지금은 거대한 라스베가스 지진의 희생자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사만다의 최종 임무는 그녀의 아버지를 찾아 나라를 구하는 것이다. 광란적인 단층의 멈추지 않는 게걸스런 아가리가 우리 모두를 핵의 참화로 몰고 가고 있다.

“진도10.5 볼케이노”는 재난 영화의 기준을 카타클리즘의 수준으로 올린다. 특수 효과, 서사적 휴먼 드라마, 생사의 액션과 어드벤쳐 등 모든 것을 뒤흔들 진짜 거대한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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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재미있다

영화 보는 내내 현실이 이렇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하다는 느낌이 절로 들게 한다

하지만 미국영화여서 그럴까 너무 포장되었다고 해야 하나 ㅋ

한없이 다른사람들을 위하는 설정으로 나오고 미국인들이 딱좋아하게 끔 만들었다

무엇보다도 영화라기 보다는 미국내에서 드라마로 방영되었다고  하던데

역시나 와이드 화면이 아닌 일반 TV화면이었고 보는내내 지진이라는 명목하에

화면이 흔들거림으로 인하여 물론 현실감과 긴박감을 줄려고는 했겟지만

어지러운건 어쩔수 없었다 내용면으로는 좋았지만 너무나 현실과는 동떨어지게

인간을 대하는면 인간성등등이 너무 과포장되었지 않나 싶은건 어쩔수 없었다

한없이 착하고 남을 위하는 미국인들이라는 설정이 .......

큰반전은 아니지만 약간의 반전이 묻어나는 그리고 끝날때까지 멈출줄 모르는

흔들거림 , 지진이라는 소재에 화려한 그래픽으로 포장한 내용면으로는

손에 땀을 쥐게하는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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