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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보호에 도움을 준다는 오미자 차를 오늘도 마신다

크리아이 2008. 3. 8. 17:25

 

다섯가지 맛을 낸다는 오미자 차다 정확히 차 까지는 아니고

그냥 컵에 뜨거운 물을 넣고 오미자를 넣어 우려 먹는것이다

그게 그건가?

 

문뜩 방송에서 어디에선가 오미자가 숙취에도좋고 간기능을

보호 한다는 말에 요즘엔 매일 하루에 한잔씩 마신다 특별한

방법은 없다 그냥 컵에 뜨거운 물과 오미자를집어 넣고 마시

면 된다

 

스쳐지나가듯 방송에서 보았는데도 기억나는게 있다 오미자

는 쇠에 닿으면 안된 단다 즉 철 같은 금속 제품에 끓이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리하면 변한단다 사기그릇이나 유리그릇에

끓여야 하고 보관해야 하고 차마시듯 마셔도 꼭 금속 제품은

안된단다 오미자는 왜 금속 제품과 만나면 변하는 것일까?

 

금속과 멀리해야 한다

금속 제품과 만나면 금속이 상한단다 그럼 금속이 녹이 슬거나 녹는다는 의미일까? 그럼 그냥 금속 제품에 넣고 마시면

많은 양의 철분을 같이 흡수하게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그리고 금속 제품과 만나면 청색으로 변한다던데 아마 금속을

산화 시키는 모양이다 그래서 자신의 모습을 변화 시키는건 아닐런지..

 

냉동실에 보관해야 하는 오미자

오미자는 꼭 냉동실에 보관 해야 한단다 완전히 말리더라도 속까지 완전히 건조가 잘 안되어서 부패 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런! 난 5일장 날이 되면 바구니에 넣어서 팔고 있는 오미자를 사가지고 오는건데.. 그 많은 오미자를 5일에 한번씩 조

금씩 조금씩 사가지고 오는것이다 설마 파장이 되면 그 오미자를 그대로 방치 해서 두는건  아니겠지! 갑자기 머리속에

서 떠오르는 상도..아무튼 오미자는 냉동실에 보관 해야 좋단다

 

간을 젊어지게 하는 도움을 준다

간을 보호하고 젊어 지게 하는 도움을 준다고 하여 급하게 찾아보았다 도대체 어떤 성분이 간을 젊어 지게 만드는데 도

움을 주는것일까? 모르는 성분들이 막 나온다 오미자에는 리그난 일종인 스키잔드린(schizandrin) , 고미신(gomisin)

성분이 있는데 이 물질들은 독성 물질에 의한 간세포 손상을 막아 간을 보호하고 알코올 대사를 촉진 하여 혈중 알코올

농도를 빠르게 낮추어 준단다 그리고 또 간에서 단백질과 당질 대사를 촉진하여 지방간 위험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간

암세포의 증식도 억제 하였다는 연구도 있단다

 

오미자는 왜 오미자일까

오미자는 다섯가지 맛이 나서 오미자 라고 한단다 단맛 , 쓴만 , 신맛 , 매운맛 , 떫은맛을 동시에 느낄수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오미자 라고 한단다 그런데 나는 왜 매일 마시면서 다섯가지 맛이 아닌 신맛밖에는 느끼지 못하는 것일까? 아무

튼 그래서 오미자라고 한단다

 

일주일 정도 마시고

나이를 먹어갈수록 점점 술에 약해지고 술자리도 잦아진다 머 그렇다고 얼마나 나이를 먹어겠냐마는 어쨋든 난 오늘도

오미자차를 마신다 그리고 약간의술도 마신다 사실 약간은 아니다 좀 과하다 아직은 젊어서인지 모르겠지만 간을 보호

하고 어쨌든지 간에 오미자차를 마시면 그 다음날 속이 편안하다 전에는 속이 쓰리고 하였었는데 오미자차를 마신후부

터는 그런 증상이 사라졌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머그 컵에 오미자 한스푼 넣고 따뜻한 물을 넣어 신맛을 느끼며 오미자

차를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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