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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감청 고소원 - 不敢請固所願

크리아이 2009. 5. 21. 17:19

<맹자, 공야장 하>

不敢請耳 固所願也

마음 속에 무엇인가 요구하고 싶은데 형편상 차마 말로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상대방이 먼저 그것을 언급하는 경우에 '불감청이나 고소원입니다'라는 말을 쓴다.

이 말의 출전이 바로 <맹자>이다.

 

불감청(不敢請)이언정 고소원(固所願)이라

감히 청하지는 못할 일이나 본래부터 바라던 바라.

 

여기저기 돌아다니가 ... 주워서 긁어서 복사하여 붙여넣은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