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 풋헤헤

헤어진 여친한테 온 문자 "내 이름은 영민이가 아냐…"

크리아이 2012. 7. 26. 09:54


헤어진 여친한테 3년만에 문자가 왔는데요


오후3시에.


‘날더워지네. 잘지내지? 가끔 생각나네. 옷 깔끔하게

잘 빨아입고 밥 잘 챙겨먹어 영민아’




눈물이 울컥 났습니다

내 이름 영민이 아니거든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된 "헤어진 여친한테 온 문자"

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공개된 "헤어진 여친한테 온 문자" 는

특이하게도

3년만에 헤어진 여친한테 온 문자내용인데요


공개된 내용을 보고 있노라면

폭소가 터질듯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전 남친을 두번죽였네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안습입니다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날듯한 기가막힌 상황과

내 이름은 영민이가 아니라는 반전으로 인하여

네트즌들에게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어떻게 저럴수가!

내 이름은 영민이가 아니야~

어쩔거야 ~

전 남친을 두번 죽였네

귀엽다 뭔가 ㅋ

개웃겨

조금은 불쌍한데 ...

뭐지요

웃프다 

라는 등의 의견으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