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아지는 불씨처럼 내 심장은 꺼져만갑니다 작아지는 불씨처럼 내 심장은 꺼져만갑니다 후회와 아픔은 없습니다 그 곳엔 누군가 날 어루만져줄거라 기대하며 난 눈을 감습니다 ━━━━ Perhaps/•……글귀 좋은글 2013.12.31
추억이 싫다 뇌가 싫다 심장이 싫다 잊고 있던 기억을 알고 있던 곳이란 추억이 알아낸 순간 심장에 날 선 칼 끝을 갖다 댄 듯한 시린 기분을 느꼈다. 추억이 싫다. 잊지 못한 기억이 싫다. 생각하는 뇌가 싫다. 이것들에 잠시라도 반응한 심장이 싫다. 이런 내가 싫다. ━━━━ Perhaps/•……글귀 좋은글 2013.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