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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오랫만에 준서의 생일이기도 하기에 제주향이란 소갈비전문점에 갈비를
뜯으로 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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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러반찬들중에 사진은 조금은 잘안나왔지만 양념게장맛이 끝내주더군요
기본으로나온 양념게장을다 먹고 또다시 몇그릇 달라고 하여 비웠습니다 ^^;;
)
소갈비와 더불어 같이 주문한 우거지탕입니다.
우거지탕이라고 텁텁할꺼 같더니만..생각외로 깔끔하고 국물또한 부드러운맛이
입안에서 구렁이 담넘어가듯이 목구멍속으로 넘어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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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배추가 비싼데 쌈으로 배추도 나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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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향에선 숯불로 굽는데 일반 숯불이 아닌 참숯인것같았습니다
모양이 원통의 모양이아니고 장작같은 모양이었습니다
역시 고기는 참숯불에 구워야 제맛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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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소주가 빠질수는 없지요
준서는 사이다에 나는 소주를 그리하여 건배하고 마셨습니다 ^^;;
한라산소주의 깨끗함이 소갈비와 잘 어우러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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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익은 소갈비를 먹고 후식으로 잣을띄운 매실차를 마셨습니다
물론 매실차는 서비스로 나오는 것이구요
위치는 제원사거리에서 동쪽으로 약 100m가시면 제주향이라는
간판이 크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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