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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오리를 먹으로 가게 되었네요
첨엔 걍 별뜻 없이 갓다가
웬 휑재잡은냥 맛있게 먹게 되었는데요..
첨부터 작정하고갓다면 비교적 깨끗한 사진을얻을 수있엇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걍 그럭저럭 먹다남긴 음식이라도 찍어야한다고 생각했기에...
결론은 지저분하게 보일수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사진이 나왔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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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남은 전골의 모습만 보이는군요 ㅡㅡ^
우리가 먹은건 오리샤브샤브였습니다
첨엔 육수에 샤브샤브를 해먹고
그담엔 수제비를 주는데요 수제비또한 메밀 수제비였습니다
입에 착착 감기더군요 ㅋ
그리고 마지막에 샤브샤브뜨고 남은 부위를 가지고 백숙?같이 해서 나오는데요...
먹다가 일부분은 첨에 육수에 샤브샤브해먹은 국물에
풍덩하고 빠뜨려 전골같이 먹을수도있었네요....
혹시나 다시 한번 가게되면 좋게 좋게 사진을 찍어서
다시 후기를 올려야 겠네요..
사진도 션치않고 별뜻없이 방문해서 그런지...
준비또한 미쳐 못하였고
글은 여기서 마쳐야 겠네요
담에 다시 산뜻한 후기를 기약해야겟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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