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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일기4주차] - 오름 등반이나 해볼까

크리아이 2008. 7. 17. 21:31

장마도 끝난듯 하고 이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즐길 운동이 뭐가 있을까 생각 하던중 지리적인 영향으로

오름 등반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라산도 몇번 올라가보쥐도 않았는데 ... 그래도 한라산은 하루 날 잡아서 ;; 가야 되는 터라

부담없이 올랐다 내려올수 있는곳이 오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다면 오름 ~~ 어디가 좋으며 산에 오르는 만큼 힘이 드는지

챙겨가야 될것은 무엇인지 알아 보도록 합시다 ;; 오름은 한번도 올라 보쥐 못한터라 ~~

 

 

무작정 오름 이라고 찾아보니 관련검색어도 제주 오름 등 많은 검색이 되고 있습니다

백과사전에는

 

 

엥? 이게 뭐징 ;; 이 오름이 아닌가벼 ~~;;

 

국어사전에는 산의 방언(제주)

그리고 산봉우리의 방언 (제주) 라고 나오는군요

그럼 오름이라는 말은 제주도에서만 쓰는말?인가 봅니다

그래서 오름이라고 검색시 제주오름 / 제주오름동호회 등이 많이 검색이 되나 봅니다

 

네이버에서도 무작정 오름 !!

근데 네이버에선 끈질기게도 파워링크 나 스폰서 링크등이 따라 다니네요 ...

역시 눈에 띄는건 파워링크 ~~

 

 

그래도 하단에는 지식인에 나름대로 잘 정리가 되어있고 질/답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아 그런데 다음이나 네이버나 오름에 관한 내용들이 생각보다 많이 검색이 되고 있습니다

 

 

가볼만한 오름으로 검색하니 다음에서는 늘상 그러하듯이 카페검색이 먼저 눈에 띄는군요

그래도 가볼만한 오름은 여기서 찾을수 있을듯 합니다

근데 첫화면에 뜬 카페글들은 새별오름 하고 또는 산방산이나 한라산에 오르라고 하네요 ;;;

새별오름이야 들불축제도 이루어지고 워낙 유명하니 ~

좀더 하단으로 내려 블로그의 글을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블로그의 글들이 더 잘되있군요

한국관광공사 추천 가볼만한 곳 100선 ~~ 근데 오름만이 아니고 이곳은 제주도 전역을 가리키는것이고

그런데 첫번째글에

 

 

노꼬메 오름이라고 있군요 후후~~

산방산과 묘산봉등 무수한 오름군락이 한눈에 들어온다고 씌여 있으니

경치가 좋은곳인가 봅니다

노꼬메 오름이나 함 가볼까나? 쿄쿄쿄~~~

 

 네이버에서는 이번엔 카페글이 먼저눈에 띄는 군요

이상하게 난 카페글과 블로그 글만 검색하고 눈에 띄고 있다는 생각을 ㅡㅡ^

 

 

다음에서는 노꼬메 오름이라고 백과사전에도 나오는군요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와 소길리 사이에 있는 봉우리.

[명칭유래]
이 오름은 큰 오름인 큰노꼬메와 작은 오름인 족은노꼬메로 나뉜다. 큰노꼬메는 노꼬메 큰오름이라 하고 족은노꼬메는 노꼬메 족은오름이라고 한다.

이 오름은 일찍부터 놉고메 또는 놉구메라 부르고 한자 차용 표기로는 고고산(高古山) 또는 고구산(高丘山) 등으로 표기하였다. 그런데 녹고산(鹿高山)으로 표기하면서 사슴과 관련시키는 경우가 있으나, 이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노꼬메로 실현되고 있다.

[자연환경]
이 오름 바로 북서쪽에는 궷물오름이 있다. 북서쪽으로 향한 굼부리 안에는 자연림과 등성이에는 억새가 자라고 있다.

[현황]
큰노꼬메의 높이는 833.8m, 비고 234m, 둘레는 4,390m, 면적은 923,692㎡, 폭은 1,193m이며, 족은노꼬메의 높이는 774.4m, 비고 124m, 둘레는 3,112m, 면적은 601,440㎡, 폭은 943m이며, 모양은 두개 모두 북서쪽으로 벌어진 말굽형으로 되어 있다.

평화로와 산록도로가 만나는 어음1리 교차로까지는 여러 갈래의 길이 있다. 여기서 1100도로 쪽 2.2㎞ 지점 오른쪽의 소길리 공동목장 입구에서 600m를 더 가면 주차장에 도달한다. 정상까지는 약 40~50분 정도 걸린다.

[참고문헌]
•  오창명, 『제주도 오름 이름의 종합적 연구』(제주대학교 출판부, 2007)

 네이버에선 사전에까지는 나오쥐 않나 봅니다

 

다음이 백과사전등 정리가 잘되있다고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하면서 듣기는 했으나

이렇게까지 세세한것까지 정리가 되어있는줄은 몰랐군요 ^^

다른 더 유명한 오름들도 많을텐데 말이죠

이제 노꼬메로 결정은 난듯 하고

 

주의점등은어떤것이 있을까요?

걍 오름 등반시 주의점이라고 검색하니 엉뚱한것만 나오고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는 ;;

그럼  산행이라고 해야하는건가~~

그래 좋다 오름도 산이니 산행이라고 하자 ~~

 

 

다음에서는 비교적 등반시 주의점등으로 잘나고 있군요

한편 네이버에서는

 

웬 ㅡㅡ^

그런데 분명 네이버가 자료가 많을텐데 ... 이런식의 불특정하게 검색했을시 왜 네이버가 잘 보여주지 못하는것일까요?

다음에서는 비교적 잘보여주고 있었고...

아마도 자료가 많은 만큼 뒷쪽으로 묻혀지는 글도 많아서? 라는 생각도 들긴 하네요

그건 그렇고 ~~

네이버에선 엉뚱한것만 보여주고 있으니

다음으로 넘어와서 ~~

제일 맘에 드는 글 여름산행 주의점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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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산행 주의사항

1. 피서지 안전사고 '이것이 대비책'  [자료 : 국민일보 '98.8.1]

남부지방에 쏟아진 폭우로 지리산에서 야영하던 피서객들이 사망·실종되는 등 인명피해가 잇따랐다.여름철 산과 계곡 등을 찾기 전에 미리 안전사고 대비책을 알아두면 이같은 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계곡근처에서의 야영

계곡 근처에서 야영할 경우 늘 갑작스런 기상변화에 대비해야 한다.특히 폭우가 쏟아지면 계곡물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불어나며, 물가에 설치한 텐트는 순식간에 급류에 휘말릴 수 있다.물이 불어난 계곡은 가능한 한 건너지 않는 것이 좋으며 허리 이상 오는 계곡물은 절대 건너서는 안된다.상류에 댐이 있는 강가에 텐트를 칠 경우,수위량을 조절하기 위하여 야간에 물을 방출하는지 여부도 알아두어야 한다.

등산시 주의사항

산에 오를 경우는 일정이나 코스를 무리하게 잡아서는 안된다.1박2일 코스를 당일치기로 강행하거나 일행중에 초보자가 끼어 있는데도 숙련된 사람에게 맞추어 일정을 짜는 것은 사고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술을 마시고 산에 오를 때


△지나친 자신감으로 쉬운 코스를 놓아 두고 무리한 코스를 택할 때


△우울한 심리상태에서 부주의한 산행을 할 때 사고비율이 높다고 산악인들은 말한다.요즘 전문산악인뿐 아니라 일반인들 가운데도 암벽타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경우에는 헬멧·안전모·안전벨트 등 기본장비를 철저히 갖춰야 한다.

산의 기온은 평지보다 낮아 바람까지 불면 평지와 10도 이상의 차이가 나는 게 예사. 사람은 평균체온 36.5도에서 1~2도만 떨어져도 몸이 떨리기 시작하므로 여름철 등반시에도 스웨터 같은 두터운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일행중 한사람은 휴대전화를 지참하는 것도 권할만하다.

물놀이 주의사항

물놀이를 할 때는 물의 깊이와 물 밑 바닥 상태 등이 수영하기에 적당한지 확인하고 물에 들어가야 한다.수영은 식사를 하고 나서 1시간~1시간30분 정도 지난 뒤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익사사고의 원인은 대부분 피로.따라서 1시간 정도 수영한 뒤에는 잠시 쉬는 것이 좋다.

수영을 하다 경련이 일어났을 경우는 물 속에서 얼굴을 아래로 숙인 자세를 취하고 경련이 일어난 곳을 손으로 꼭 쥐고 세차게 문지른다.수영을 하다 물의 흐름에 휩쓸릴 경우는 그 흐름에 억지로 대항하지 말고 물 흐름의 대각선방향으로 수영을 해서 건너가면 된다.


2. 산행때 비오면 이렇게  [서울신문 '98.8.3]

여름철 산행의 가장 큰 복병은 갑작스런 기상변화이다. 폭우 등 악천후에 따른 계곡에서의  조난사고가 해마다 되풀이되는 것은 야영객들이 산행 준비 및 안전대피 요령을 소홀히 했기 때문이다.

산행을 떠날 때에는 산행 경험이 많은 사람과 동반하는 것이 좋으며 무리한 일정과 코스는 피해야 한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비옷, 플래쉬, 로프 등 최소한의 장비와 초콜릿, 미숫가루 등 비상식량을 준비해야 한다. 일기예보에도 항상 귀를 기울여야 한다.

야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야영지의 선택이다.가능하면 허가된 야영장을 이용하고 되도록 계곡물에서 떨어진 지역의 평탄한 양지를 골라야 한다. 물가나 넓은 바위 위는 위험하다. 뱀과 독충의 침입에도 대비해야 한다.

야영 도중 비가 오면 부지런히 야영장 주변을 관찰하고 일단 이상한 조짐이 보이면 즉시 안전지대로 철수해야 한다.긴급철수 때에는 장비는 무시하고 비상식량만 챙겨 피해야 한다.

폭우로 물이 크게 불어난 계곡을 만나면 무리하게 건너려 하지 말고 산비탈이나 능선을 타고 계속 올라가는 것이 좋다. 사정이 급박해 계곡을 건널 때에는 반드시 로프를 이용해야 한다.

이번에 많은 사망·실종자를 낸 지리산은 조금만 비가 내려도 계곡물이 순식간에 늘어나 조난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3. [여름철 산행 아는만큼 안전하다]

폭우땐 과감히 철수 [자료 :중앙일보 1998.8.4]

지난 주말 지리산일대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1백여명의 사상.실종자가 발생하는 대참사가 벌어졌다. 이번 사고는 피서객들이 안전수칙을 지켰더라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우리 사회에 만연된 안전불감증에 경종을 울려줬다. 여름철 계곡에서의 물놀이와 산행시 주의할 점을 알아본다.

야영

지정장소가 아닌 곳에서의 계곡야영이 얼마나 무서운지 이번 사고를 통해 뼈저리게 느꼈을 것이다. 야영지는 조용한 곳보다 사람이 많은 지정장소를 선택해야 불의의 사태를 만나도 도움을 쉽게 받을 수 있다.

장마가 끝났다고 해도 이번처럼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기 쉽다. 계곡아래에는 비가 오지 않더라도 계곡 위쪽에서 비가 내리면 계곡물은 순식간에 불어난다. 10여분정도 비가 쏟아진다면 물이 불어나지 않아도 과감하게 철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계곡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우선 대피한뒤 가장 중요한 것은 구조의 손길이 뻗칠 때까지 기다리며 침착성을 잃지 말아야 한다.

급류 못지않게 무서운 것이 산사태다. 나무가 많지 않고 경사가 가파른 흙사면, 암벽에 흙이 덮혀있는 지형은 피해야 한다. 빗물을 먹은 흙더미는 작은 충격에도 쉽게 무너져 내리기 때문이다.

계곡산행

계곡을 건널 때는 언제 물이 불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 꼭 계곡을 건너야 한다면 안전시설물이나 대피할 곳이 있는 계곡을 찾는다. 요즈음은 각 국립공원마다 위험한 곳에는 대부분 철제구조물이 설치돼 있어 산행에 어려움은 없다.

그러나 상류부분에는 구조물 시설이 안된 곳이 많으므로 계곡 위쪽에서는 가급적 길을 따라 걷고 횡단은 피해야 한다. 급류에서 넘어졌다 일어선다는 것은 상상하기조차 어렵다. 수량이 무릎까지 올라오더라도 허리이상 차오른 강물을 건너는 것 이상으로 힘들고 위험하다. 급류를 만나면 자일을 확보한뒤 건넌다.

일사병과 열사병

집중호우가 지나간 지리산.덕유산.치악산.설악산 등지에서 2~3일간 뙤약볕아래 종주산행을 하다 보면 일사병과 열사병에 걸리기 쉽다. 일사병은 강한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면서도 땀으로 체온을 방출하지 못해 일어난다. 반면 열사병은 바람 한점없는 고온다습한 지역을 걸을 때 자주 발생한다.

일사병은 체온이 40도정도 올라가고 맥박이 빨라지며 피부가건조해 지고 얼굴이 붉어진다. 두통.구토.현기증.권태감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의식을 잃게 된다. 통풍이 잘 되는 그늘진 곳에서 의복을 벗기고 물을 끼얹어 체온을 떨어뜨려 줘야 한다.

열사병은 수분만 섭취하기 때문에 염분 결핍의 탈수증상을 나타낸다. 두통. 구토. 현기증이 있고 온몸이 무기력해지며 식은 땀을 자주 흘리는 것은 일사병과 같다. 그러나 체온이 떨어지는 점이 다르다.

염분결핍으로 인한 탈수증세이므로 물만주면 악화된다. 머리를 낮추고 발을 높인 후 0.1%의 식염수를 15분 간격으로 투여해야 한다.

기타

능선종주는 계곡산행이 아니기 때문에 비를 만나도 사고위험은 적다. 그러나 낙뢰가 떨어질 때는 계곡이나 말안장처럼 능선상에 움푹 들어간 곳으로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이밖에 짙은 안개에 지도와 나침반도 준비한다. 텐트와 덧옷등의 장비는 방수제품으로 갖추며 비를 맞아도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직 남방이나 파일재킷같은 보온의류도 반드시 갖춘다. 덧옷으로는 방수.발수.투습성이 뛰어난 고어텍스나 마이크로텍스 제품이 좋다. 고를 때는 봉제선으로 물이 스며들지 않는지 살펴본다.


4. 계곡옆 텐트 "위험천만"… 여름산행 대피요령 [자료:경향신문 '98.8.2]

여름 피서철마다 산계곡에 갑작스럽게 쏟아져 내리는 폭우로 조난사고가 되풀이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사고도 평소 대피 요령을 숙지하고 있다면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야영객이 가장 조심해야 할 사항중의 하나는 어디에 텐트를 쳐야 하는가 하는 문제다. 초보자일수록 계곡 옆이나 물가 바위 위에 텐트를 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폭우로 물이 갑자기 불어날 경우 결코 안전하지 못하다.

따라서 텐트는 계곡보다 높은 위치를 골라 쳐야 한다. 특히 계곡이 많고 산세가 험한 곳에서는 비가 조금만 내려도 빗물이 삽시간에 모여들어 엄청난 기세로 하류로 흘러내리기 때문에 이같은 주의가 더욱 요구된다.

또 대부분의 야영자들은 비가 오기라도 하면 텐트 안에서 나오지 않으려고 하는데 이것도 위험을 부르는 일이다. 야영장 주변을 거듭 돌아보고 조짐이 이상하면 즉시 안전지대로 철수해야 한다. 계곡물은 갑자기 불어나기 때문에 머뭇거려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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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가 잘되있군요

또다른 글을 확인해보니 ~~

 

여기도 정리가 잘되있습니다

오름도 산이니 산행시 주의점을 새겨두어도 나쁠건 없겠지요 후후~~

아 그럼 언제 노꼬메 오름을 가봐야 하는건가 !!

 

사무실에서 매일 책상앞에 앉아 맘도 답답한데 휴가때가 되면 오름이라도 올라가

답답한 마음을 털어놓고 지친 심신을 달련시키도록 해야겠습니다

가보고 좋으면 운동삼아 꾸중히 정기적으로 오름등반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