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부터 눈이 내리더만 ..
아침에 일어나보니 눈이 하얗게 쌓였다
어쩐지 아침에 자동차 굴러다니는 소리가 안나더라 ;;
집 창가에서 바깥쪽을 살펴보니 눈이 완존히 많이 쌓인듯 하다 ..
아 출근을 어트케 해야징 ;;
어디 토욜날 쉬는곳 없나 ..
계단위에 누군가 먼저 자신의 발자취를 남겼다
내가 먼저 남겼어야 했는데 ㅡㅡㅋ
이순간에도 눈이 펑펑 휘날리고 있는데 카메라에는 안 잡힌다 ㅡㅡ;;
폰카라서 시원치 않은가 보다
앞서가는 두분 눈빨이 날리는데 총총거리며 걸음을 재촉한다
거리에 차들이 거북이 운행을 한다
평소 같으면 이시간 아침!! 차들이 빽빽히 밀려 있을텐데...
아마도 밤새 눈이 내려 차들은 모두 두고 출근하나 보다
시내쪽에서 도로가 어는 경우는 조금은 드문 편인데
오랫만에 또 다시 거리에 눈이 언듯하다
이러다 날씨가 쪼금만 좋아지면 다시 언제 그랬냐는듯
눈은 사르르 녹고 없어지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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