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6일 일요일
동한두기
엄청나게 많은 술을 낮부터 들이부었고 그것도 모자랐는지
동한두기에 들러 백숙과 한치를 먹던 그날
꾸리꾸리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대박 사람들의 인파속에
쌀쌀한 바람은 옷깃속을 스치며 칙칙해진 바다를 바라보면서
술기운을 조금이나마 날려보낸다
'━━━━ Forever > ★+…제주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동 인카페 앞에서 (0) | 2015.07.28 |
---|---|
제주항공 우주박물관에서 (0) | 2014.09.17 |
차귀섬, 눈섬 그리고 성산일출봉 (0) | 2014.06.24 |
제주 해병대의 발자취 전적기념물 - 해병혼탑 (0) | 2011.12.03 |
고산 수월봉과 엉알 앞바다 (0) | 2011.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