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비도 촉촉히? ㅡㅡ;; 오고 (촉촉히는 무슨 쿨~럭)
비가오면 생각나는 막걸리와 빈대떡 쿄쿄쿄~~
그나 지나칠수 없어 막걸리 집에 들어갔지요
이집의 막걸리는 그냥 일반 막걸리가 아니고 인동덩굴이라는 식물이
첨가된? ( 머 만드는 방법을 알아야 뭘 어떻게 하든지 하지 쿨~럭 ;;)
그건그렇고 인동막걸리 GOGO ~~
일반 막걸리와는 다르게 살짝 달짝지근 한듯도 하고 평소 막걸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막걸리만 먹으면 머리가 아픈덕에 ;; 인동막걸리는 예전에도 함 먹어보긴 했는데
뒷골 땡기는 ㅡㅡㅋ 것도 없는듯 하고 ~~
조그만 그릇에 주걱으로 퍼담아 한잔 쭈~욱 들이겼습니다 쿄쿄~~
막걸리집이라서그런가 아니면 컨셉이 그런가 분위기또한 비오는 날씨에 맞게
어둡고 침침하군요 ㄴ ㅑ ㅎ ㅏ ㅎ ㅏ ~~
미리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초전박살이 난 녹두 빈대떡 ㅡㅡ;;
한조각만이 남아 콩나물 반찬위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군요
매콤하면서도 구렁이 담넘어가듯 목젖으로 슬슬 흘러가듯 뱃속에 자리를 차지한 녹두 빈대떡!!
초반부터 너무 정신없이 달려든탓에 일부만이 남아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결국 두부김치를 시켰습니다 ㅎㅎ
훠이~ 훠이~~
누가손대기전에 한잔 찰~칵 ~~
역시 비오는 날은 두부김치도 잘어울리나 봅니다
밥을 먹고갔었는데;; 4명이서 녹두빈대떡이랑 막걸리랑 완전하 박살내버렸네요 ;;
남은건 또 다시 주문한 두부김치 한접시 ~~
그리하여 막걸리파티는 여기서 끝을내고 소주를 시켰드랬습니다 후후
제주의 지역소주 한라산물 순한소주!!
제주에는
투명한 병에 담긴 한라산 과 초록병에 담긴 한라산물 순한소주가 있습니다
한라산은 22도였나? 그리고 한라산물 순한소주는 20도
벌써 2병을 깠네요 ;;
이제 얼큰하게 술도 취한듯 하고 조금씩 헤롱헤롱 해지는 머릿속 쿨~럭
다음날 멀쩡히 일어날수있을까 ?
하지만 이렇게 여기서 다시 글을 쓰는것을 보면 멀쩡하게 일어났군요
ㄴ ㅑ ㅎ ㅏ ㅎ ㅏ ~~
이곳은 제목이 ;;;
쉼터 7080 이라는 그리고 주막 비슷하게 내부를 꾸몄으며
위치는 (구)남서울호텔 사거리에서 뒷쪽으로 약 100M 정도 가면 보입니다
쉼터 7080 이라고 ~~
아줌만 둘이 있던데 나중에안주가 모자라다 싶으면 계란말이도 해주곤하네요 후후~~
별로크지도 않은 가게에 아담하게 오목조목 하게 꾸며놨고 들어가면
옛생각이 나기도 할듯 합니다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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