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Timer/•……영화 이야기

그대로 보여주기만 한 영화 비스티보이즈

크리아이 2008. 8. 17. 17:28

비스티보이즈

호스트들의  삶을 리얼하게 보여준 드라마로써 호스트의 쿨하고 폼나고 화려하게 보이는 삶속에

무거운 그들의 삶을 보여주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과거 용서받지 못한자의 윤종빈 감독님!

과연 비스티보이즈와 용서받지 못한자의 다른점은 뭐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하고

용서받지못한자가 극찬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걍 보여주지 못한부분을 보여준것뿐이라는

생각이 들고 비스티보이즈 또한 용서받지못한자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역시 또한

호스트들의 삶을 보여주기만 하고 있을뿐 이렇다할 내용은 없다는 느낌이 든다

말 그대로 그냥 그들의 삶을 리얼하게 보여주었던 영화

 

스포일러 있습니다 하지만 내용보다는 그들의 삶에 더 무게를 실은듯...

따라서 결말이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은듯 보여지네요 ~~

하지만 백지상태에서 영화를 봐야 된다고 생각하시는분은 돌아가주시기 바랍니다

 

승우는 호스트다 출근을 하고 있고 작업들어간 女 와 전화통화중 !!

집안이 망하면서 그는 이쪽에 발을 들여놓은것이다

누나도 있는데 누나또한 마찬가지 ;;

 

재현이는 여기서 마담정도?

승우의 누나는 재현이와 연인사이이고 재현이는 승우의 누나집에 얹혀 살고 있다

승우의 누나는 재현이를 좋아하지만 재현이는 승우의 누나를 좋아하는것인지

작업하는것인지 분간하기 어려움 ;; 아니면 걍 갈데 없어 같이 살고 있는지도...

 

출근하고 그들의 대기실!

늘상 울나라 사람 몇 모이면 하는것이 고스톱인것처럼 여기서도 트럼프?에 노름을 즐긴다

 

현재 누구한테로부터..;; 5천만원의 빚이 있는 재현!!

안갚다는고 협박아닌 협박을 당하고 있다

머 그 누구가 친구이지만 ;;

 

승우는 여기서 잘나가는 에이스라고 봐도 무방할것이다

전부다 빽차? ㅋ 탔는데 이여인 승우를 보고 앉으랜다

 

재현이는 맨날 그넘의 빚에 시달리고 모두가 한마디 한마디가 거짓말뿐이고

그때 그때 임기응변으로 현재의 모든상황을 정리한다 그 순간 순간 잠시...

 

손님으로왔었던 여인과 우연히 헬스장에서 만난 그녀! 지원

그녀 역시 이쪽 화류계쪽의 여인이고...

 

또다시 협박당하는 재현!!

 

승우와 재현이는 밥도 같이 먹고 ..

 

어느덧 승우와 지원은 같이 살게 되고 ..

승우는 그녀를 밤업소 쪽이 아닌 정상적인 직업을 갖도록 하게 한다

그리고 그녀의 빚을 갚아줄려고 자신은 그대로 호스트일을 계속하게되고..

 

승우의 누나에게 돈을 빌리려는 재현!!

참 못났다 ~~ 쿨~럭!

 

일하고 있는 중인 재현!!

 

급기야 재현의친구는 재현으로부터 돈을 받을려고 재현이 같이 살고 있는

승우의 누나집까지 쳐들어가고..

 

시간이 갈수록 점점 지원과 승우는... 아니다 승우가 지원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아마도 업소쪽에 있었다고 다른 남자 만나고 다니는줄 ..그리고 작업하는줄 아는 모양이다

 

급기야 그녀와 승우는 대판 싸우고 ...

 

돈을 갚지 못하자 손가락을 강타당한 재현!!

그런데 승우가 절대 누나에게 재현이에게 돈을 빌려주지 말라고 했는데

승우의 누나는 빌려줘버렸다 !!

애초 재현은 자신에게 어떠한 돈이 들어오면 절대 갚지 않는다...;;

 

모든 상황에 절망을 느낀 .. 그리고 지원과 헤어지면서 지원은 다시 안마방? 쪽으로 일을하게

되고 승우는 그녀의 집을 찾아가 그녀에게 다시 시작해보자고 부탁해보쥐만 뜻대� 되지않자

그녀를 그만 하늘나라고 보내 버린다

 

삶에 회의를 느낀 승우!! 모든게 절망적이다

과연 승우는 어떻게 되었을까!!

 

일본으로 도망간 재현은 여전히 호스트쪽으로 몸을 담그고 아무렇지도 않을듯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비스티보이즈를 보면서 너무 리얼하게 잘보여주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에따라

계속해서 보게 되었지만

하지만...이렇다할 사건이나 내용이 없는듯 보여졌고 왜 이영화를 보는내내

용서받지 못한자가 떠오른던지 ;; 용서받지 못한자와 영화는 똑같은데

무대만 군대에서 호스트로 달라졌다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다

하지만 그들의 삶을 너무나도 잘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쪽으론 알지도 못하면서 이런소리 ;;;)

윤종빈 감독님 특유의 색채와 스타일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 영화

비스티 보이즈!!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