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아이

일요일 오후 운전대를 잡고 시내를 살짝 벗어나 흘러들어간 제주시 해안도로 바닷가 목적은 해안도로 레스토랑에서의 돈까스였지만 후후~~ 슬슬 뙤약볕 여름이 시작되고 그 여름 너머 해안도로는 시원하게 보이기만 한다

일요일 오후 찾아간 제주 별빛 누리공원... 이런곳도 있었나 싶기도 하였고 막상 찾아가보았더니 아마도 개관된지는 오래되지는 않은듯 새 건물의 냄새와 새로운 느낌이 들기도 한다 아무래도 이름만큼이나 밤에 방문을 하는것이 제격인듯 하고 낮에는 외부만 공개되어 있고 야간관광지의 이미지를 ..

2009년 4월 4일 (토) ~ 8일 (수) 제주시 시민복지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2009년도에는 왕벚꽃축제와 유채꽃 큰잔치가 함께 열리는데.. 그리하여 축제도 5일간 열리나 보다 축제장에 가서는 벚꽃은 거의 없고 유채꽃만 있긴 하던데 .. 글고 축제때 가보아도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먹거리만이 존재 하고 있을뿐..

어제부터 눈빨이 심상치 않더니 얼어붙을것만 같았다 결국 도로는 얼어붙어 있었다 기온은 뚝 떨어진듯 하고 ... 우리집 보일러도 얼어붙었는지 따뜻한물이 나오지 않는다 그 덕에 아침부터 차디찬 얼음물로 머리를 감게 되었고 ... 오늘 우리집 계단에는 누구의 발자국도 없었다 하얀눈이 소복소복 ..

어제 밤 부터 눈이 내리더만 .. 아침에 일어나보니 눈이 하얗게 쌓였다 어쩐지 아침에 자동차 굴러다니는 소리가 안나더라 ;; 집 창가에서 바깥쪽을 살펴보니 눈이 완존히 많이 쌓인듯 하다 .. 아 출근을 어트케 해야징 ;; 어디 토욜날 쉬는곳 없나 .. 계단위에 누군가 먼저 자신의 발자취를 남겼다 내가 ..

그냥 길 가다가 눌러댔다 아무생각없이 ... 제원쪽으로 갔으면 좀더 화려한 불빛들이 있었을터 이지만 으쓱한 골목... 멀리서 셔터만 눌러댈뿐이었다

제주에는 석재사 꽤 있다 울 사무실 주변에도 두군데나 떡 하니 있으니 ~~ 이런돌들은 어디서 융통하는것일까 찍은사진이 대리석인가? 제목은 돌 덩어리라고는 했지만 정확히는 자연석도 아니고 걍 ~~ 뭐지 ㅡㅡ;; 암튼 사진이 그것빡에는 읍넹 ㅡㅡ;; 정체를 밝혀라 ~~ 돌위에 글자를 새겨 넣으면 괜찮..

일요일 오후 ~~ 가을이것만 날씨는 여전히 초여름 마냥 덥기만 하다 울마누라 애데리고 선녀와나뭇꾼 에 가잰다 추억의테마공원이라는 이름하에 옛물건들을 전시해 놓은 곳으로 아마도 나이도 있으신 분들은 향수에 젖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내가 가보고도 어쩜 ~~ 그 많은 물건들을 어..

요즘 가을이라 그런지 길가에는 나풀나풀 거리는 코스모스들이 많이 눈에 띄인다 덩달아 꿀벌도 좋다고 ~~ 시간은 가을인데 날씨는 왜이리 초여름 날씨냐 입추가 지났것만 이넘의 더위는 가시지를 않는다 그래도 코스모스는 좋다고 길거리에서 하늘 하늘 거리고 있다

구름다리를 건너다 보면 다리가 흔들 흔들 거린다 다리를 건너다 보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 ... 밤에는 휘황찬란한 빛이 감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