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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집에서 막무가내 무개념 홀써빙 아줌마

크리아이 2011. 5. 30. 15:32

 

1. 올만에 갈비뜯으로 갑니다

   가끔 한번씩 방문하는곳입니다

 

2. 뭐 갈비라고 해봤자 살코기를 숯불에 구워먹는것이겠지만서도 ..

 

3. 가족끼리 오순도순 모여앉아 양념구이를 시킵니다

 

4. 손님들 제법 많은 가게입니다

 

5. 불판은 그 연기 안난다던 석쇠속에 물들어가있는 그럼 불판입니다

 

6. 곧이어 양념구이가 나오고 불판위에서 지글 지글 굽습니다

 

7. 얌얌 쩝쩝 ~ ~

 

8. 흠 맛이 괜찮습니다

 

9. 반정도 먹었을무렵 ~

 

10. 홀써빙 아줌마 등장합니다  평소 못보던 아줌마 입니다

     글고 보니 기존의 아줌마가 안보이네요 아마도 바뀐모양입니다

 

11. 가위와 집게를 들더니 불판위에 고기를 한쪽으로 몰아놓습니다

 

12. 접시위에 양념된고기를 들더니 자근 자근 하나씩 하나씨  올려놓습니다

 

13. 갑자기 이건 아니다 싶어 아줌마 그냥 저희가 할께요 ~ 막습니다

 

14. 아줌만 아랑곳 하지 않습니다

 

15. 나머지 고기를 모두 불판위에 쏟아넣습니다

 

16. 갑자기 확 열받습니다

 

17. 아줌맛~ 우리가 한다잖아요 불판위에 고기도 많이 남았는데

   그렇게 고기를 모두 놔버리면 어떻게 합니까?!!

 

18. 아줌마 왈 ~ 불판위에 고기가 타잖아요 구워진 고기는 접시에 올려놓고

     다른고기를 빨리 구우셔야죠

 

19. 이건 또 뭔 소리 ㅡ.ㅡ;;

 

20. 이보슈 아줌마 고기는 우리가 알아서 적당히 구워서 먹으면 될것을

     아줌마가 뭔데 타네 마네 고기는 모두 불판위에 쏟아버리고

     참 웃기는 아줌마 아냐 했더니 ..

 

21. 아줌마 완전 내말은 무시하고 슬그머니 자리에서 다른쪽으로 총총총 가버립니다

 

22. 이 뭐 병.. 퐝당 시츄이에선 ㅡ.ㅡ;;

 

23. 확 자리에서 일어나 아줌마 면상에 뭐라 씨부리고 싶었지만

     옆에서 황당하듯이 보는 가족들 그만하라고 됐다고 말리는통에...

 

24. 대충 마무리하고 빠져나갑니다

 

25. 주인아저씨 모두 봤으면서 .. 알고 있으면서.. 걍 암말 하지 않습니다

 

25. 다음부터 절대 그 갈비집에는 절대 절대 가지 않습니다

 

26. 아마도 평소에 내가 진상이었나 봅니다